디지털화폐와 가상화폐

Posted by HealingCamp
2017. 4. 8. 13:50 비트코인




현재 우리나라의 디지털통화(Digital Currency) 시장은 크게 법의 규제를 받는 디지털화폐와 그렇지 않은 가상화폐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즉 계좌를 갖고 있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

일반적으로 (전자화페)디지털화폐는 통장의 예금부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현금을 기반으로 충전하는 선불카드, 교통카드, 각종 pay 등을 들 수 있다.

반면 가상화폐는 전세계속에 비트코인 등 수백 종류의 암호화 화폐부터 각종 포인트, 사이버머니 등 법의 규제를 받지 않는 화폐를 말한다. 
이두가지 형태의 구조를 알면 각나라가 인정을하든 하지않든 시장의논리에의해 가치가 결정되어지며 유통을 하게된다

두가지 화폐의 가장 큰 차별점은 디지털화폐가 법의 테두리 안에서 현금으로 교환이 가능하다면 가상화폐는 현금 교환을 해줄 법적 의무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대신 각종 가상화폐 거래소들은 거래자와 소유자의 신뢰를 통해 현금 교환을 하고 있다. 

예)이웃 일본은 비트코인을 정식화폐로 인정해 주고 앞으로 코인으로 바로 모든 거래를 한다고 합니다.

세계 각국은 중앙은행 차원의 가상화폐 발행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올 상반기 디지털통화 정책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디지털통화 제도화 TF팀을 구성하고 올 상반기 중 구체적인 제도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도 2017년 업무계획을 통해 가상화폐 도입에 대비해 가상화폐 를 대상으로 한 감독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각국 중앙은행의 협력을 돕는 국제결제은행(BIS)과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은 지난해 2월 가상화폐 발행을 주요 검토과제로 설정했고, 중국 인민은행도 작년 1월 중앙은행 주도의 가상화폐 발행 계획을 발표했다. 캐나다, 호주, 러시아, 네덜란드 중앙은행도 가상화폐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각나라 화폐도 중요하지만 달러같이 기축통화 역활을 하는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