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보 걷기로 운동량 못 채운다(연구)

Posted by HealingCamp
2017. 3. 31. 08:53 생활정보/건강정보



매일 만 걸음 걷기를 목표로 삼고 있는 사람이라면 주목해야 할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제비만저널(The 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에 실린 최신 연구에 따르면 매일 만 걸음씩 걸으라는 권장내용은 심장질환 위험률을 대폭 낮추는데 다소 부족한 운동량이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영국 연구팀은 스코틀랜드 우편집배원 111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량과 건강 사이의 연관성을 살폈다. 이 중 일부는 사무실 내에서 서무 관련 업무를 하고 있고, 나머지 참가자들은 밖에서 직접 우편을 배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실험 시작과 동시에 실험참가자들은 관동맥성 심장병의 위험률이 어느 정도인지 검사 받았다. 검사 방법은 참가자들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트리글리세라이드(단순 지방의 일종), 허리둘레, 체질량지수(BMI) 등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상 가능하듯 사무직 우편집배원 그룹은 바깥에서 직접 배달하는 그룹보다 허리가 두꺼웠고 트리글리세라이드의 수치는 높았다. 또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의 수치는 낮았다. 

실험참가자들은 일주일 동안 활동량을 추적할 수 있는 기기도 착용했다. 이 기기는 하루 24시간 내내 착용하고 있었다. 

일주일이 지난 뒤 기기내용과 실험참가자들의 건강 테스트 내용을 비교해본 결과, 하루 평균 1만5000보를 걷거나 매일 7시간 이상 서서 보내는 참가자들의 건강 상태가 가장 양호했다. 이에 해당하는 우편집배원들은 신진대사의 기능이 정상적이었고, 심장질환이 발생할 가능성도 매우 낮았다. 즉 1만보보다 1.5배 더 걸어야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사무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하루 1만5000보를 걷는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활동량이 많은 직업군에 속한 사람이 아니라면 이 같은 운동량은 매우 도전적이다. 

따라서 연구팀은 보다 현실적인 방법을 택할 것을 권장했다. 1만5000보라는 수치를 의식한 상태에서 틈이 날 때마다 수시로 걸으라는 것이다.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이동하고, 점심시간엔 산책활동을 즐기고,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사용하는 식이다. 

사람의 몸은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습관인 장시간 앉아있기에 사실상 적합하지 않다. 원시인류가 사냥을 하고 맹수를 피해 도망 다닌 것처럼 부지런히 움직여야 신진대사가 활성화되고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향상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사무직 업무를 하더라도 자주 일어서고 움직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적정량 음주, 8가지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

Posted by HealingCamp
2017. 3. 31. 08:48 생활정보/건강정보


술은 가볍게 한두 잔 먹으면 건강에 이롭다는 게 정설이다. 남성은 2잔, 여성은 1잔 기준이다. 다양한 심장질환 중 3분의 2는 알코올과 이 같은 긍정적인 상관성을 보인다. 

알코올은 심장마비, 뇌졸중, 심장질환으로 인한 조기사망률을 떨어뜨린다는 것이 선행 연구들의 보고다. 또 최근 발표된 논문 역시 이에 대한 추가적인 근거를 제공했다. 

영국의학저널(BMJ)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적정량의 음주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건강상 혜택을 준다. 단 일부 사람들에게는 이 같은 혜택이 돌아가지 않는다. 

연구팀은 영국 성인 200만 명을 대상으로 알코올 소비량과 12가지 서로 다른 심장질환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실험 초기 실험대상자 중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분석 결과, 심장질환 중 8가지 유형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들보다 적당량 마시는 사람들에게서 낮은 발병률을 보였다. 적당한 음주는 심장질환 위험률을 12~56% 떨어뜨렸다. 8가지 심장질환에는 심장마비, 뇌졸중, 심장건강이상으로 인한 급작스러운 사망 등이 속한다. 

또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은 마시는 사람들보다 불안정 협심증의 위험률이 33% 높았다. 불안정 협심증은 심장으로 충분한 혈류가 흐르지 않는 협심증 중 심근경색으로 진행되기 쉬운 유형을 말한다. 술을 아예 입에 대지 않는 사람은 하루 1~2잔 마시는 사람들보다 심장질환으로 조기사망할 위험률 역시 56% 높았다. 

단 8가지 심장질환을 제외한 나머지 4가지에 대해서는 알코올이 이 같은 심장 보호 역할을 하지 못했다. 이 4가지 심장질환에는 경미한 수준의 뇌졸중들이 포함된다. 

이번 연구는 심장질환을 종류별로 나눠 살펴봤다는 점에서 이전 연구들과 차별성을 지닌다. 선행 연구들은 심장질환을 전부 한데 묶어 알코올과의 상관성을 살폈다. 

단 술과 심장질환 사이의 연관성에는 한 가지 함정이 있다.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는 평생 단 한 번도 마시지 않는 사람, 또 술을 끊은 사람이 모두 포함된다. 이 중 후자에 해당하는 술을 끊은 사람들은 과거에 술을 많이 마신 이력이 있을 수 있다. 과도한 음주로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서 이후 술을 끊었을 가능성이 있다. 즉 이미 심장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높은 상태일 수 있단 의미다. 

따라서 알코올과 심장 건강의 연관성은 좀 더 정밀한 실험을 필요로 한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캠브리지대학교 전염병학과 연구팀은 이와 관련한 연구를 지속하겠다는 입장이다. 차후 진행할 연구에서는 맥주, 와인 등 술 종류별로 심장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살필 계획이다. 

비트코인 하드웨어 월렛

Posted by HealingCamp
2017. 3. 31. 07:40 생활정보


간단한 (영어로 된) 리뷰입니다. 현재 이더리움, 비트코인, 라이트코인, 도지코인, 스트라티스 등, 여러 코인의 보관을 지원하며 앞으로도 소프트웨어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비트코인 지갑 기능 외에도 OTP 장치로서의 역할도 수행가능합니다.



Ledger Nano S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보관할 수 있는 안전한 하드웨어 지갑입니다. USB를 통하여 어떤 컴퓨터와도 연결이 가능하며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개인 프라이빗 키는 기기 안에서 생성되며 외부에 절대로 노출되지 않습니다. 또한 여러 지갑 주소를 관리할 수 있으며 FIDO 유니버셜 인증 프레임워크(UAF) 를 이용하여 구글, 드롭박스, 깃허브를 이용한 인증절차를 단순화 시킵니다. 

필자도 레저 하드웨어 지갑을 사용하지만 항상 만족하고 씁니다 ㅎㅎㅎ


현재 비트코인 하드웨어 지갑에서 안전하다고 평가받는 지갑은 Trezor Wallet과 Ledger Wallet 이렇게 크게 두개로 나뉘어 있는데 레져 지갑이 먼저 이더리움 시장을 선점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는군요.

무게도 16.2g으로 매우 가볍고 윈도우, 맥, 리눅스, 크롬 OS 를 지원합니다. 많은 양의 이더리움을 보관하고 계시다면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랜섬웨어의 확산과 해커의 예측할 수 없는 어텍 벡터의 증가로 인해 보안에 신경을 쓰지 않으시면 노력하여 모으신 이더리움 및 디지털 화폐가 해킹당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Mist 이더리움 온라인 지갑을 이용하다가 보안 문제로 인해 한국인 분이 7000개의 이더를 해킹당하는 안타까운 사건도 일어났는데 안전한 하드웨어 지갑이 널리 확산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서 상품을 구경해보세요!


Ledger Wallet protects your bitcoi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