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쁘다고?...사실은 건강에 좋은 습관 5

Posted by HealingCamp
2017. 4. 16. 12:08 생활정보/건강정보



당신이 가진 습관 중에 나쁜 것으로 알려진 것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한 가지 좋은 소식은 나쁜 것으로 알려진 습관 중에 그렇지 않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오히려 건강에 좋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물론 흡연이나 운동을 안 하는 것 등은 분명히 나쁜 습관으로서 피해야 것들이다. 그러나 아침을 건너뛰는 것은 반드시 나쁜 습관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 인터넷 매체 치트시트닷컴이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건강에 좋을 수 있는 습관 5가지를 소개했다.

커피를 즐긴다=모닝커피 한잔을 마시는 것에 부담을 느낄 필요가 없다.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2형 당뇨병, 파킨슨병,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낮다.

여기에 뇌졸중과 부정맥, 몇 가지 암의 발생도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를 즐겨 마시는 사람들은 피부암의 일종인 기저 세포암에 걸릴 위험도 낮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하루 3잔 이하로 적당히 커피를 마시면 이런 효과를 볼 수 있다.

맥주를 적당히 마신다=맥주를 적당히 마시면 심장을 보호하고 면역력을 증강시키며 뼈를 좋은 상태로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맥주를 적당히 마시는 사람들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심장질환 발생 위험이 4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운동 후에 맥주를 마시는 사람은 물을 마시는 사람에 비해 체내 수분을 더 잘 유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캐나다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한 병 정도의 일반 맥주나 흑맥주를 마시면 백내장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을 한두 차례 건너뛴다=운동을 한두 차례 빠뜨리고 안 한다고 해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일주일에 3~4일 운동을 해도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데 충분하다.

1~2일 휴식을 하면 오히려 근육과 정신이 보수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된다. 하지만 운동을 쉴 때에도 스트레칭이나 가볍게 걷기, 요가 등을 해 활동성을 유지하는 게 좋다.

가끔 늦잠을 잔다=많은 연구결과에 따라 건강을 위해 일찍 자고 아침 7시 전에 일어나는 것이 권장된다. 하지만 늦게 일어나는 것이 실제로는 장기 기억력과 학습 능력, 기억 조직을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에게는 수면 주기가 있는데 각 수면 주기마다 렘수면이 더 많아진다. 렘수면은 수면의 여러 단계 중 빠른 안구운동이 일어나는 기간으로 기억력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그런데 너무 일찍 일어나게 되면 마지막 렘 수면주기를 차단할 수 있다. 따라서 하루 종일 잠을 자는 것은 피해야 하겠지만 조금 늦게 잠자리에서 일어났다고 해서 기분 나쁘게 여길 필요는 없다.

초콜릿을 즐긴다=카카오가 많이 포함된 다크 초콜릿은 많이 먹어도 건강에 좋으면 좋았지 나쁜 점은 별로 없다. 연구에 따르면 다크 초콜릿은 체중을 줄이고 혈전을 막고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 연구팀에 따르면 초콜릿을 자주 먹는 사람들은 잘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체질량지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주일에 45g 이상의 초콜릿을 먹는 여성은 뇌졸중 위험이 20%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초콜릿은 장수에도 도움이 된다. 122세를 산 여성 최장수 기록자는 일주일에 약 2.5파운드(약 1㎏)의 초콜릿을 먹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1시간 달리면 7시간 수명 연장 효과(연구)

Posted by HealingCamp
2017. 4. 16. 12:05 생활정보/건강정보


 1시간 동안 달리기 운동을 하면 7시간 정도의 수명 연장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달리기를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약 3년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교의 운동과학 연구팀이 보건의료 및 피트니스 테스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학술지 ‘심혈관질환’(Progress in Cardiovascular Disease) 저널에 최근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미국 달라스의 쿠퍼 연구소(Cooper Institute)가 분석한 달리기 등 운동 효과 논문의 후속 연구 차원에서 진행됐다. 걷기와 자전거 타기 같은 다른 종류의 운동이 달리기와 동일한 이점을 갖는 지, 달리기의 특별한 이점은 무엇인지 연구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걷기와 자전거 타기도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되지만 달리기가 더 효과적임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1시간의 달리기로 7시간의 수명 연장 효과가 발생한다는 데이터를 추출해냈다. 기대 수명은 3년 연장이 최대치이며, 일주일에 4시간은 달려야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달리기를 하는 실험참가자들이 장수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들은 적정체중 유지, 금연과 같은 건강한 생활습관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달리기가 수명연장의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고혈압과 체지방 등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했다.

달리기는 간단하고 효율적인 운동 방법이다. 특별한 도구나 장소가 필요 없기 때문이다. 달리기 자세는 몸이 지면에 수직을 이루는 자세로 무릎을 들어 올려 보폭을 크게 하는 것이 좋다. 시선은 전방 20m 정도를 향하도록 한다.

손, 팔, 어깨 등은 가급적 힘을 빼도록 한다. 근육이 긴장되면 에너지 소모가 많아진다. 보폭을 크게 해 골반 부위의 가동 범위를 크게 하면 달리기 효과가 높아진다. 발의 착지 동작은 발뒤꿈치가 먼저 지면에 닿는 것이 좋다.

“생선 많이 먹으면 뇌 건강 좋아진다”

Posted by HealingCamp
2017. 4. 16. 12:03 생활정보/건강정보


기름기가 많은 생선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해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든 식품을 먹으면 뇌 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이런 식품이 뇌의 반응 속도를 빠르게 할 뿐 아니라 힘든 과제를 마친 뒤의 피로를 줄여준다는 것이다.

오메가-3는 필수 지방산으로 체내 합성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로부터 섭취해야 한다. 오메가-3 지방산은 고등어, 참치, 청어, 꽁치, 연어 등의 등 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 있다.

요즘에는 오메가-3 보충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이러한 제품은 보다 간편하게 오메가-3지방산을 섭취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영국 노섬브리아 대학교 연구팀은 자원자들을 상대로 생선 기름 보충제를 먹이는 연구를 두 차례 수행했다. 이 보충제는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인 DHA가 풍부하다.

18~35세의 자원자들에게 3개월 동안 보충제를 섭취하게 한 뒤 뇌를 스캔한 결과, 뇌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영역으로 유입되는 혈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실험에서는 보충제를 섭취한 사람들의 혈류량에는 변화가 없었으나 뇌의 반응 속도가 빨라졌으며 과제를 수행한 뒤 뇌의 피로도가 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는 기름기 많은 생선이나 오메가-3 보충제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인지능력 저하와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